24층에 위치, 탁 트인 대구 도심 전경 자랑
프라이빗 풀은 사전 예약으로 일반 입장객에도 한정 오픈 예정
대구 메리어트호텔 24층에 선보이는 루프탑 인피니티 풀 전경. 대구 메리어트호텔 제공
대구 메리어트홀텔 루프탑 인피니티 풀 조감도. 대구 메리어트호텔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 메리어트호텔에 대구 도심 전경을 자랑하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루프탑 인피니티 풀이 들어서 눈길을 끈다.
대구 메리어트호텔은 호텔 최고층인 24층에 루프탑 수영장을 오는 15일 오픈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특히 이 루프탑 인피니티 풀은 대구를 넘어 현재 국내에서 가장 높은 층에 위치한 야외 수영장으로, 하늘과 맞닿은 듯한 전경과 대구 도심이 한눈에 보이는 탁 트인 경관을 자랑한다.
노상덕 총지배인은 "번화한 도심 속 독특한 오아시스를 제공할 루프탑 수영장을 선보일 것이다"면서 "개장 후에도 계속해 새로운 서비스와 프로모션으로 호텔을 찾는 다양한 지역의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지역의 5성급 글로벌 호텔로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5m에 달하는 인피니티 풀과 유아 풀을 갖추고 있다. 선베드, 카바나 존과 프라이빗 풀을 즐기며, 널찍한 소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존 등 프리미엄급 편의 시설이 구성돼 있다.
또 도심 속 휴양 공간으로 시야에 막힘이 없는 탁 트인 시티 뷰를 구경하며,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어 더욱 기대감이 크다.
한편 대구 메리어트호텔은 무더운 여름 대구를 방문해야 할 이유가 될 특별한 전망의 야외 수영장을 갖추며 실내와 실외에서 모두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을 갖추게 됐다.
동대구역에서 도보 5분 내외 거리에 위치, 대구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게다가 이번 루프탑 인피니티 풀 개장으로 '대프리카'로 유명한 대구에서 가장 핫하고 시원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루프탑 수영장은 여름 시즌 한정 운영되며 오픈 및 추후 진행될 자세한 프로모션 내용은 호텔의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 그램에서 만나볼 수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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