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경찰서는 오는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4일 부산 중앙공원 충혼탑에서 추모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부산해양경찰서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해양경찰서는 오는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4일 부산 중앙공원 충혼탑에서 추모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는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와 분향, 묵념으로 진행됐다.
참배에 참석한 김형민 부산해양경찰서장은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순직한 해양경찰관의 넋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받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 중구 영주동 중앙공원에 위치한 충혼탑은 순직한 부산 출신 국군과 경찰관을 추모하기 위해 1983년 8월 15일 건립됐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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