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법무법인 대륙아주에 파트너 변호사로 영입된 박병삼(사법연수원 27기) 변호사. 사진=대륙아주 제공
[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 대륙아주는 5일 KT 법무실장과 윤리경영실장(부사장)을 역임한 박병삼(사법연수원 27기) 변호사를 파트너 변호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대륙아주에 따르면 박 변호사는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에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98년 대구지법 판사로 임관했으며 인천지법 부천지원 판사, 서울남부지법 판사, 서울고법 판사, 헌법재판소 연구관 등을 거쳐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를 끝으로 2013년 법복을 벗었다.
법관 퇴임 후 KT에 상무로 합류해 법무실장(준법지원인), 윤리경영실장(부사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박 변호사는 대륙아주에서 건설·부동산 분야 업무를 주로 다루면서 다른 그룹과도 협업을 해나갈 예정이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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