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웅섭 중입자치료센터장이 지난 5일 르완다 대통령 방문단에게 회전형 중입자치료기를 설명하고 있다. 연세암병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연세암병원은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이 지난 5일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를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카가메 대통령은 금기창 연세의료원장, 금웅섭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장과 함께 최근 췌장암과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를 시작한 회전형 중입자치료기와 갠트리 시설을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행정학 명예 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연세대학교를 찾은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
연세암병원은 중입자치료 적용 암종을 폐암, 두경부암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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