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최근 일본 도쿄에서 진행한 글로벌 창업 아이템 발굴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대학교 제공
[파이낸셜뉴스]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LINC 3.0 사업단은 최근 3박 4일간 일본 도쿄에서 글로벌 창업 아이템 발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교육 특성화와 국제화를 선도하는 '아시아 넘버원(NO.1)'을 선도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
게임학과(지도교수 박영준), 웹툰학과(지도교수 이승희) 학생 대상으로 도쿄 캐릭터스트리트, 조이폴리스, 팀랩 플래닛을 방문해 글로벌 트렌드와 실무 경험을 쌓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2명 재학생은 국내에서 K-콘텐츠 관련 사전 교육을 받고 일본 도쿄 현지에서 △캐릭터스트리트에서는 일본의 캐릭터 산업을 체험 △다양한 캐릭터 ,상품과 마케팅 전략을 분석 △조이폴리스에서는 최신 기술과 게임 , VR산업의 발전을 경험 △팀랩 플래닛에서는 디지털 아트를 통해 창의적 사고를 키우고 글로벌 취업 역량을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LINC 3.0 사업단은 학생들에게 직접 현장에서 일본 문화 콘텐츠를 체험하고 다양한 창업아이디어 발굴, 이론과 실무스킬을 균형적으로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일본 글로벌 문화 콘텐츠 시장분석과 제작 고도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글로벌 취창업 인재 발굴 육성의 기반을 다졌다.
황기현 동서대 LINC 3.0 사업단장은 "글로벌 창업 아이템 발굴 프로그램을 확산시켜 재학생들의 특화 창업 아이템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안목을 키우는 여건을 꾸준히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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