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청 전경
[파이낸셜뉴스] 부산시 남구는 지난 7일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과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세계 금연의 날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고 11일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인식 개선과 담배 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구강보건의 날은 지난 2015년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증진시키기 위해 지정됐다.
이날 남구보건소는 부산 금연지원센터와 함께 부경대학교 금연거리 일대에서 건강부스와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금연 관련 OX퀴즈와 금연 클리닉, 구강건강 상담 등을 진행하고, 금연지도원들은 배너와 피켓을 들고 금연 홍보를 진행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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