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연 3.9% 금리 제공
가입기간 24개월, 월 최대 100만원까지 불입
[파이낸셜뉴스]BNK부산은행이 자녀의 성장주기에 맞춰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꿈이룸 적금’을 리뉴얼해 판매한다.
12일 부산은행에 따르면 이날부터 판매되는 ‘꿈이룸 적금’ 가입대상은 만 18세 이하 개인(1인1계좌)로 기본금리 연 3.50%에 우대금리 0.40%p를 더해 최고 연 3.90%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자녀 명의 통장에 육아수당 수령 시 0.1%p △초·중·고등학교 입학 시 0.1%p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시 0.1%p △적금계좌 입금 자동이체 시 0.1%p 등을 제공한다.
가입금액은 월 1000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자유롭게 불입이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24개월이며, 가입 시 또는 만기일이전 재예치를 신청하면 2년 단위로 은행 방문 없이 자동 재예치 된다.
김용규 부산은행 고객마케팅본부장은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고객의 필요에 맞춘 금융상품을 개발해 지역사회와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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