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제공
【파이낸셜뉴스 포천=노진균 기자】 경기 포천시 소재 대진대학교가 '가구·섬유 지역특화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섬유소재연구원 및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진대에 따르면 이달 10일 협약 체결 내용이 실질적인 후속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협약기관 운영진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내용은 △정부 및 지자체 가구, 섬유산업 수행인력 교류 및 협업체계 구축 △가구, 섬유산업 관련 현안과제 공동 발굴 및 추진 △가구, 섬유산업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가구, 섬유업체 현장실습 및 기업탐방 △가구, 섬유 관련 기업체로의 취업 연계 △가구섬유융합센터 설립 등이다.
대진대 관계자는 "가구, 섬유분야를 대학중장기발전계획에 집중육성 분야로 지정하고, 지역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