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의 임금격차 해소 및 청년 일자리 확대
강원특별자치도청 전경.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관광·서비스산업의 구인난 해결과 청년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과 신규 직원을 채용하는 기업에게 고용지원금 등 고용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13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관광·서비스업을 대상으로 근로자에게는 수도권과의 임금격차를 해소하고 기업에게는 구인난 해결을 위한 고용서비스 지원을 위해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
채움청년지원금 플러스 사업 신청 희망자는 사회적협동조합희망리본 홈페이지,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플러스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원홍식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은 수도권과의 임금격차 해결로 인구 유출을 막고 코로나19 종식 이후 활성화되고 있는 관광·서비스 분야 기업은 우수한 청년 인력을 확보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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