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 전경.
【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홍천군이 2024년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오는 28일까지 받는다.
13일 홍천군에 따르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농협자금을 활용해 사업대상자 신용 및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대출 금리와 저금리와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이다.
연 이율은 고정금리 1.5%고 대출금은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 상환의 조건으로 상환해야 하며 대출한도는 세대당 농업창업분야 3억원, 주택 구입분야 7500만원이다.
신청 대상은 만 65세 이하 세대주인 자로 이주기한, 거주기간, 교육이수 실적 등 지원자격 및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귀농인, 재촌 비농업인, 귀농희망자다.
개인별 대출금액은 대출한도 이내에서 대상자의 사업실적과 신용도 및 담보평가 등 대출심사 결과에 의해 결정된다.
신청서류는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귀농귀촌팀에 본인이 직접 제출해야 하며 자금배정 범위 내에서 대면 심사 결과 고득점자 순으로 사업대상자가 결정된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