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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2주년 맞은 김포시..."시민과 소통 이어갑니다"

7월1일15시 아트홀에서 참가 신청한 500여 명 시민과 소통

출범2주년 맞은 김포시..."시민과 소통 이어갑니다"
김포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김포=노진균 기자】 경기 김포시가 2주년을 맞아 역동하는 김포의 변화와 함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하는 대시민 소통의 장을 연다.

19일 김포시는 오는 7월 1일 15시 '상상이 현실이 되는 김포, 시민의 상상에 귀 기울입니다'라는 주제로 김포아트홀에서 500명의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 행사는 진정성있는 시민과의 소통에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김병수 시장의 뜻으로 통상적인 기자회견 대신 시민과 직접 대화를 나서, 신속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진행될 방침이다.

이번 시민 소통을 통해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민 불편사항에 대한 소통·공감 토크에 나서는 한편, 김포시 숙원사업 해소에 중점을 뒀던 민선8기 전반기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후반기 시민 일상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후반기 정책 설명에 나설 계획이다.


시민과의 대화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6월 23일까지 △김포시 공식누리집 또는 QR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6월 25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자치행정과 전화 접수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사전신청 좌석 잔여분에 한해 행사당일 14시부터 김포아트홀 공연장 입구에서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특히 23일까지 신청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행사 당일 답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