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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 기후 및 환경 위기 해결 동참 위해 환경경영 강화

콜마비앤에이치, 기후 및 환경 위기 해결 동참 위해 환경경영 강화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 ODM기업 콜마비앤에이치(대표이사 윤여원)가 기후 및 환경 위기 해결 동참을 위해 환경경영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콜마비앤에이치는 2025년 연질네트의 순환자원 인정과 세종2공장의 폐알코올 자체 처리를 달성하는 목표를 세우고 에너지 사용량 감축 및 재생에너지 사용, 친환경 제품/서비스 개발, 수자원 관리 및 지역 생태계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기업의 재생에너지 사용을 통해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한국형 ‘K-RE 100’에 가입해 글로벌 RE100 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바 있으며, 세종공장에 지붕형 태양광을 설치해 2024년에는 재생에너지 사용량을 10%까지 늘릴 계획이다.

아울러, 생산되는 제품의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을 통해 재활용성을 높이고 있다. 헤일리온 한국법인과 협력해 올 초부터 판매된 센트룸 6종 제품의 용기와 뚜껑을 모두 재생 플라스틱 소재인 PCR로 변경하며 연간 약 41톤의 플라스틱 감축을 기대하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향후 원자재 수급부터 제품의 포장, 유통 등 공급망 전 과정에서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고 보다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콜마비앤에이치는 건강기능식품 ODM업계 최초 녹색기술인증-녹색제품확인-녹색기업확인, 녹색인증 3관왕을 획득했으며, 23년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상에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콜마비앤에이치의 환경경영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콜마비앤에이치 홈페이지의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