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위기와 탄소 중립 인식 제고 및 실천 행동 확산 위해
줍킹, 모기 기피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전
김정숙 아름그루 유치원, 꼬마또래 어린이집 원장과 교직원들이 21일 오후 신천 술래잡기 놀이터에서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실천방법을 알리고 함께 포즈를 취했다.
모기 기피제 등 만들기 체험 부스.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아름그루 유치원과 꼬마또래 어린이집이 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 위기와 탄소 중립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실천행동 확산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펼쳐 관심을 끈다.
아름그루 유치원과 꼬마또래 어린이집은 김정숙 원장과 교직원들은 21일 오후 신천 술래잡기 놀이터에서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실천방법을 전개했다 밝혔다.
이들은 과학원리를 활용한 놀이기구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어린이들이 지구 환경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줍킹, 재활용 보드 게임, 모기 기피제 만들기, 흙공(EM) 등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는 체험활동을 펼쳤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대구교육청 남부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새마을문고, 지역 주민, 아름그루 유치원과 꼬마또래 어린이집 학부모님들도 동참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인 지구사랑 활동으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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