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후 6시 58분께 부산시 강서구 생곡동 한 교차로에서 가스 누출이 의심되는 시민 신고가 접수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지난 23일 오후 6시 58분께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부산시 강서구 생곡동 한 교차로에서 가스 누출이 의심된다는 시민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교차로 인근 맨홀에서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주변 교통을 통제하고 안전조치를 취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이후 현장을 넘겨받고 누설 예상 지점에서 가스 밸브를 잠그고 배관을 분리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정확한 누출 원인을 조사 중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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