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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목표주가 2.7만→2.4만-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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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목표주가 2.7만→2.4만-삼성
NHN 사옥 플레이뮤지엄 전경. NHN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증권은 25일 NHN의 목표주가를 2만7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낮췄다.

유승민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회복이 예상되나, 자회사 관련 무형자산 손상차손과 금융투자자산 평가손실 가능성을 반영했다"며 "자회사 구조조정이 일부 진행되며 영업이익이 정상화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 경쟁력 떨어지는 사업부의 정리와 핵심 사업으로의 집중, 이에 기반한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자산 대비 크게 저평가되어 있는 기업 가치를 회복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유 연구원은 "쯔무쯔무, 콤파스, 요괴워치 등 일본 내 기존 게임들의 매출도 콘텐츠 업데이트와 콜라보 프로모션으로 장기화되고 있다"며 "다키스트데이트, 프로젝트G, 스텔라판타지 등 2024년 신작들의 출시가 지연되고 있고, 시장 기대감도 높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