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지평은 지난 25일 지평 본사에서 우크라이나 로펌 AEQUO(에이큐오)와 공동으로 ‘우크라이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철 지평 변호사, 정민 지평 경영컨설팅센터 BI그룹장, 이무혁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팀장, 이양구 전 우크라이나 대사, 김지형 지평 대표변호사, Anna Babych, Yulia Kyrpa AEQUO 변호사(왼쪽부터)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법무법인 지평 제공.
[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 지평은 지난 25일 지평 본사에서 우크라이나 로펌 AEQUO(에이큐오)와 공동으로 ‘우크라이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평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우크라이나 재건에 대한 국제사회와 국내 기업의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우크라이나의 현지 상황을 살펴보고 에너지·자원·인프라, 건설, 외국인투자 등 우크라이나 재건·복구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세미나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정민 지평 경영컨설팅센터 BI그룹장은 ‘우크라이나 거시경제 동향 및 주요 산업 전망’ 주제 발표에서 “향후 초대형 프로젝트로 예상되는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은 우리나라 기업에게 큰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지 정보 수집과 네트워킹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세미나 사회를 맡은 지평 해외그룹 정철 파트너변호사는 “세미나가 우크라이나의 현 상황과 재건·복구 사업 현황, 투자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진출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기를 희망한다”라며 “지평은 전문성과 탄탄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이 우크라이나 시장에 성공적으로 투자/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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