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26일 부산시 기장군 고리스포츠문화센터에서 ‘제83회 수요행복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리원자력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26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에서 ‘제83회 수요행복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격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수요행복음악회를 열고 있다.
이날 관람객 모두에게 특별 기념품을 제공하고, 음악회 마지막에는 경품 추첨 코너를 통해 푸짐한 경품도 증정했다.
제83회 수요행복음악회는 정관여성햇빛합창단의 하모니를 시작으로 추억을 연주하는 아코디언 공병희, 경주시립합창단의 소프라노 정루디아와 테너 이성화, 통기타 라이브의 여왕 박강수, 골든걸스 출연으로 맹활약 중인 가수 박미경이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음악회를 찾은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고리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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