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남구는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이번 달부터 냉난방기 종합세척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남구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시 남구는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이번 달부터 냉난방기 종합세척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물가 시대에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 59곳을 대상으로, 업소 내 냉난방기의 종합 세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냉난방기 종합세척을 단순 필터 세척을 포함해 송풍팬 프런트 패널, 그릴, 필터 등 내부 부품을 분해해 배수펌프, 열교환기, 드레인판 등 부품 등을 종합 세척해 오염 물질 들을 제거하는 작업이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보다 낮은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
착한가격업소에 선정될 경우 지정서와 인증 현판을 받고 종량제봉투를 포함한 다양한 물품과 구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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