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메리어트 호텔 루프탑 풀 '어반 씨엘로'
[파이낸셜뉴스] 이도(YIDO)는 2023년 인수한 '대구 메리어트 호텔'이 루프탑 풀 '어반 씨엘로'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대구 메리어트 호텔은 2021년 문을 연 대구 소재 5성급 호텔이다. 동대구 도심 개발 핵심권 지역을 대표한다.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대구 국제 공항 등 도심 교통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어 쇼핑 센터와 관광 명소 등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번 루프탑 풀은 세련된 도심 속에서 개방감과 이국적인 분위기, 럭셔리가 콘셉트다. 총길이 25m의 인피니티 풀 및 유아풀과 다양한 형태의 2~4인 카바나 및 선베드가 있다. 프라이빗 풀 4곳도 마련됐다.
7월 중순까지 한시적으로 투숙하지 않은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루프탑 수영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이 호텔은 3~11층 등 총 9개층 규모다. 객실은 6~11층이다.
총 190개 객실로 이 중 11개가 스위트룸이다. 부대시설은 3~5층에 위치하며, 레스토랑으로는 뷔페 ‘어반 키친’과 중식당 동문(이스트 게이트)가 있다. 이도는 인수 후 호텔 체크인 및 체크아웃을 할 수 있는 호텔 메인 로비를 기존 3층에서 1층으로 옮겨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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