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올해 상반기 무역수지가 역대 2위 규모인 231억 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상반기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대비 9.1% 증가한 3348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은 3117억 달러로 6.5% 감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2018년 상반기 기록한 311억 달러 이후 6년만에 최대 규모인 231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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