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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부산평화통일포럼 100여명 참석 '성료'

민주평통 부산평화통일포럼 100여명 참석 '성료'


[파이낸셜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평화통일포럼(포럼 대표 박희채 부산부의장, 포럼 연구위원장 이태희 상임위원)이 2일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남북한 MZ세대가 바라본 탈북민 정책과 한반도 통일 문제'라는 관한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강동완 동아대 교수(상임위원)의 사회로 진행됐다.

홍용표 전 통일부 장관의 기조연설, 최경희(사)SAND 연구소장과 최태양 탈북대학생의 주제발표로 이뤄졌다.

포럼 지정토론자로는 손영광 울산대 교수, 최현진 국제신문 마케팅국장, 이재영 남한대학생, 허지윤 탈북대학생이 참여해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부산평화통일포럼은 평화통일 역량 강화를 위해 정책 건의 설문결과를 대통령께 자문하는 역할을 해왔다. 지난해 9월 21기 출범을 기점으로 새로이 포럼을 구성하고 이번에 53회차를 맞아 통일문제에 무관심한 것으로 평가받는 MZ세대들의 새로운 통일 접근법을 관련 전문가 강연과 토론을 통해 함께 문제점을 짚어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럼에는 박희채 부의장, 부산지역 협의회장을 비롯해 이태희 포럼연구위원장, 포럼연구위원,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