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4분께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의 한 빌딩 지하 주차장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2일 오전 9시 24분께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의 한 빌딩 지하 주차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8분 만에 진화됐으며 지하 창고와 주차장 내부 등을 태워 43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혔다.
이 화재로 건물 관계자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지하 주차관리실 창고의 제습기로부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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