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IR·PR 컨설팅 전문기업 IPR스퀘어가 새로운 인재를 영입하며 상장기업 밸류업을 선도하기 위한 준비를 끝냈다.
IPR스퀘어는 기업분석과 브로커리지에서 탁월한 실력과 성과로 대우증권 톱 증권인상을 수상한 바 있는 김형렬 전 PB Class 갤러리아 센터장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우리금융이 대우증권 출신 인재들을 영입하며 증권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IPR스퀘어 역시 베테랑 대우맨들의 역량을 모아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상장기업들의 밸류업을 주도하겠다는 전략이다.
IPR스퀘어는 대우증권 출신 안병국 전 리서치센터장을 올해 초 고문으로 영입한 바 있다. 대우그룹 주요 기업인 대우전자에서 인사 교육을 담당했던 유병열 고문은 상근 홍보담당으로 후배들을 지도하고 있다. 최원석 고문은 대우그룹의 모회사인 대우 자동차수출본부 해외마케팅 부문에서 근무하며 글로벌 비즈니스를 진두지휘하였고, 현재는 IPR스퀘어에서 홍보 및 고객사의 해외 진출 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2010년 2월에 설립된 IPR스퀘어는 15년동안 300여개사 이상의 상장, 비상장 기업들의 밸류업을 위한 컨설팅을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풍부한 업계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사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지난해 에스바이오메딕스와 시큐센의 기업공개(IPO)를 흥행시키며 성공적인 상장을 이끌었고 최근 태성, 브이티, 셀바스AI, 스맥, 에스바이오메딕스 등 다수의 상장기업 밸류업을 통해 전문성과 신뢰성을 입증하고 있다.
IPR스퀘어 이남구 대표는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탁월한 전문성과 결속력을 바탕으로 상장기업의 가치를 혁신적으로 상승시킬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고객사의 성공적인 밸류업과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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