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석 신임 기획재정부 1차관. (대통령실 제공)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김범석 신임 기획재정부 1차관은 정책 조정 능력이 탁월한 평가를 받는 정통 경제관료다.
정책, 세제, 금융 등 기재부 내 다양한 실·국을 거쳤다. 1급 승진 후 차관보를 맡았다가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4일 1차관으로 복귀했다.
1993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기재부 경제정책국에서 물가정책과장, 인력정책과장, 재정기획과장 등을 맡았다.
세제실에서 양자관세협력과장을, 국제금융정책국에서 지역금융과장을 거쳤다.
윤석열 정부 들어 정책조정국장을 맡아 신성장 4.0 전략을 짰고 경제정책 관련 국을 총괄하는 차관보를 맡았다.
직원들에게 신망이 두텁고 온화하고 합리적인 리더십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서울(54) △서울 광성고 △서울대 경영학과 △미국 뉴욕대 행정학 석사 △행정고시 37회 △필리핀 아시아개발은행(ADB) 성과관리전문가 △기재부 혁신성장추진기획단장 △기재부 정책조정국장 △기재부 차관보 △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
mirror@fnnews.com 김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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