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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민관협치모델 개발 '내가 시장이라면' 참가팀 모집

31일까지, '오래도록 살고 싶은 행복한 평택만들기' 주제

평택시, 민관협치모델 개발 '내가 시장이라면' 참가팀 모집
【파이낸셜뉴스 평택=장충식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오래도록 살고 싶은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한 '2024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참가팀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내가 시장이라면'은 정책개발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행정과 함께 해결 방안을 도출해 보는 민관협치모델개발 사업이다.

시민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지역사회 문제나 공공서비스의 개선에 대해 행정과 함께 정책으로 개발하는 과정에 참여하고 싶은 평택시민(평택시 소재 직장인 및 학생, 공무원 등)이라면 누구나 3인 이상의 팀을 이루어 신청할 수 있다.

시민들의 사업 참여와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9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내가 시장이라면'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작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참가팀(최대 7팀)은 정책개발 워크숍, 현장조사,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도출된 결과물을 11월 발표대회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자치행정협치과 시정협치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