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고광효 관세청장(가운데)이 9일 대구 달성군의 금속절삭 가공기계 제조·수출업체인 대구텍(유)를 방문, 한현준 대표(맨 왼쪽)로 부터 생산현장 및 물류센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한 대표는 이 자리에서 고 청장에게 해외 통관 환경 개선을 위한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상호인정약정(MRA) 체결 지속 확대 및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원산지증명서 전자교환 시스템(EODES) 개선 등을 건의했다.
고 청장은 "여러 건의사항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지역산업 육성 및 수출 확대를 위해 필요한 지원과 지속적인 제도 개선 등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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