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한 달간 완등자 1인 1회 기념사진 인화, 액자 제공
스포츠 아웃도어 매장 할인 혜택도
현대백화점 울산점이 7월 한 달간 영남알프스 완등자를 대상으로 인증사진 인화 서비스와 함께 아웃도어 매장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은 지난 2월 진행된 영남알프스 완등 연계 이벤트 모습. 울주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울주군과 현대백화점 울산점이 7월 한 달간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 연계마케팅을 통해 완등 인증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11일 울주군에 따르면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자는 오는 31일까지 현대백화점 울산점에서 1인 1회 한정으로 기념사진 인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인화된 사진은 추가 제공되는 액자 프레임에 담아 뜻깊은 완등의 순간을 평생 기념할 수 있다.
또한 현대백화점 울산점의 스포츠 및 아웃도어 매장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백화점 울산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과 현대백화점의 연계 마케팅은 완등 인증사업의 참여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2월에도 현대백화점 울산점과 동구점에 울주군 캐릭터인 해뜨미, 가지산과 신불산 정상석 모형, 완등 기념메달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울주군 관계자는 “영남알프스에 대한 애정을 기반으로 지역 친화적인 마케팅에 적극 협력해 주신 현대백화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영남알프스를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완등 인증사업의 홍보와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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