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11일 오후 4시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동구 동촌유원지 일대를 방문, 관계자들로부터 침수 피해 현황 및 복구 방안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대구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11일 오후 4시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동구 동촌유원지 일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침수 피해 지역에 대한 빠른 복구를 위해 신속히 인력을 투입, 수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구지역에는 지난 10일 쏟아진 폭우로 금호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동촌유원지를 비롯해 안심3동 등 금호강 인근 저지대 마을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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