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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육상경기장·야구장 건립 ‘속도’

전주, 육상경기장·야구장 건립 ‘속도’
전북 전주시 복합스포츠타운 조감도. 전주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가 시민들의 늘어나는 생활체육 수요에 대비하고 건강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공공체육시설 조성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14일 전주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전주월드컵경기장 주변 복합스포츠타운 조성 등 공공체육시설 조성사업과 생활체육시설 정비에 힘쓸 계획이다.

시공사가 사업을 포기하면서 지지부진했던 육상경기장과 야구장 건립 공사는 최근 지분 정리가 마무리됨에 따라 신세계건설을 도급사로 책임 있는 시공을 추진해서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kang1231@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