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에 봉사하고 의미 있는 기여 추구
"메리어트의 기업 가치에 따라 적극적인 활동 이어갈 것"
노상덕 대구메리어트호텔 총지배인이 지난 11일 셰프들과 지역의 어려운 환경의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시락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기로 하고 도시락을 만들고 있다. 대구메리어트호텔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메리어트의 기업 가치에 따라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것입니다!"
대구메리어트호텔은 지난 11일부터 지역의 어려운 환경의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시락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활동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11일 북구의 '선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노상덕 총지배인과 호텔 셰프들이 직접 준비한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는 올해 처음 진행한 도시락 기부 활동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스피릿 투 서브'(Spirit to Serve) 활동의 일환이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호텔이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지역과 상생하며 봉사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을 기업의 중요 가치로 삼고 있다.
특히 대구메리어트호텔은 앞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도시락을 선린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노상덕 총지배인은 "대구의 호텔 문화를 선도하는 5성급 글로벌 호텔로서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 계층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메리어트호텔은 전 세계 65 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 약 600개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호스피탈리티의 예술을 끌어올리고 있다.
사람을 우선시하는 브랜드의 살아있는 유산을 바탕으로 메리어트호텔은 고객이 머무는 동안 항상 깊이 배려 받고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또 진심이 담긴 서비스와 현대적이고 편안한 공간, 그리고 일상을 넘어선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기준을 높인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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