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트리플 제공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여행·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인터파크가 놀(NOL) 카드 고객 대상 맞춤형 혜택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NOL 스테이지 공연으로는 국내 초연 10주년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킹키부츠'를 선정하고 다채로운 특전을 마련했다.
먼저, 내달 18일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NOL 카드 고객만을 위한 킹키부츠 미니콘서트를 진행한다. 찰리 역의 김호영, 롤리 역의 강홍석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해 라이브 공연과 작품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좌석은 400석 한정으로 오픈되며 내달 12일부터 1인 1매 구매 가능하다. 아울러 9월에 진행되는 본 공연을 인터파크에서 최대 6만4000원 할인된 가격에 예매할 수 있다.
NOL 카드 고객 대상 특가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과 '카르밀라', 전시 '베르나르 뷔페전'과 '유토피아: 노웨어, 나우 히어' 등 우수한 공연·전시를 엄선해 최대 45% 할인가에 판매한다. NOL 카드 소지 고객에게는 최대 5년간 인터파크 공연 멤버십 서비스인 ‘토핑(TOPING)’ 연간 가입비도 전액 지원한다.
김연정 인터파크트리플 마케팅그룹장은 "놀수록 놀라운 혜택이라는 NOL 카드의 취지에 맞춰 다채로운 공연·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NOL 스테이지를 진행해 풍성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공연 인벤토리 및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 경험을 차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파크와 현대카드는 지난해부터 NOL 카드 고객에게 공연·전시 특화 혜택을 제공하는 ‘NOL 스테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분기별로 뮤지컬 '레미제라블'과 '시카고' 등 인기 공연을 엄선해 단독 미니콘서트와 할인 이벤트를 선보여 뮤지컬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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