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포천=노진균 기자】 경기 포천시가 미래를 결정지을 '옛 6군단 부지 반환 ‘기부 대 양여 사업'과 '기회발전특구'를 주제로 전문가들과 논의하는 자리를 만든다.
16일 포천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9일 10시 포천시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옛 6군단 부지 반환 및 기회발전특구 토크쇼 '포천의 미래, 기회와 발전을 맞이하여'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시민들에게 포천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두가지 사안인 옛 6군단 부지 반환 '기부 대 양여 사업', '기회발전특구'에 대한 포천시의 추진계획 설명과 함께 각 분야 전문가들과의 논의가 진행된다.
세부 일정은 △옛 6군단 부지 반환 및 기회발전특구 포천시 추진계획 설명 △관련 전문가 주제 발표 및 자유토론 △시민과의 토론 △옛 6군단 부지 반환 및 기회발전특구 명칭 선정 등이다.
특히, 포천의 백년대계를 이끌 옛 6군단 부지 반환 및 기회발전특구의 사업명 선정에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은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실질적인 아이디어와 비전을 공유하고 포천시의 발전과 미래에 대해 깊이 논의하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 큰 포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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