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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군 참전의 날 계기 ‘찾아가는 호국보훈 골든벨’ 진행

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 독립·호국·보훈 주제 행사
신탄진중 전교생과 유엔참전국 용사들의 헌신 기억

[파이낸셜뉴스]
유엔군 참전의 날 계기 ‘찾아가는 호국보훈 골든벨’ 진행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이 16일 오후 대전신탄진중학교와 함께하는 ‘나라사랑 프로젝트 찾아가는 골든벨’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국가보훈부 제공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신탄진중학교에서유엔군 참전의 날(7월 27일) 계기 ‘호국보훈 골든벨’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전지방보훈청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신탄진중학교가 협업해 개최한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함께 수호한 유엔참전국과 유엔참전용사의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골든벨은 독립·호국·보훈을 주제로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O, X퀴즈로 본선에 진출할 학생 100여 명을 선별해 진행됐다. 예선 탈락한 청소년들을 위한 패자 부활 게임, 호국보훈 레크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신탄진중학교 학생들이 하나 되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이 최후의 1인 골든벨 문제를 출제한 후 우승자 1명과 2등 2명, 3등 2명에게 각각 시상품을 전달하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강 청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일상에서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을 인식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보훈’을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엔군 참전의 날 계기 ‘찾아가는 호국보훈 골든벨’ 진행
16일 오후 대전신탄진중학교에서 진행된 ‘나라사랑 프로젝트 찾아가는 골든벨’에서 100인의 학생들이 문제를 기다리고 있다. 뒷줄 좌측부터 이재홍 대전신탄진중학교 교장,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김지연 평송문화센터장. 사진=국가보훈부 제공
유엔군 참전의 날 계기 ‘찾아가는 호국보훈 골든벨’ 진행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이 16일 오후 대전신탄진중학교와 함께하는 ‘나라사랑 프로젝트 찾아가는 골든벨’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국가보훈부 제공
유엔군 참전의 날 계기 ‘찾아가는 호국보훈 골든벨’ 진행
16일 오후 대전신탄진중학교에서 진행된 ‘나라사랑 프로젝트 찾아가는 골든벨’에서 100인의 학생들이 문제를 기다리고 있다. 뒷줄 좌측부터 이재홍 대전신탄진중학교 교장,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김지연 평송문화센터장. 사진=국가보훈부 제공
유엔군 참전의 날 계기 ‘찾아가는 호국보훈 골든벨’ 진행
16일 오후 대전신탄진중학교에서 진행된 ‘나라사랑 프로젝트 찾아가는 골든벨’에 참여한 신탄진중학교 400여명의 학생들이 함께 문제를 풀고 있다. 사진=국가보훈부 제공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