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과학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년 국립과학관 운영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운영성과평가는 과학관 운영실적을 종합 평가해 과학관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제도로 국립부산과학관은 지난 9년간의 평가 동안 S등급 5회, A등급 4회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에서 부산과학관은 고유목표 달성을 위한 환경분석, 내부역량 평가를 통한 가치체계와 전략체계를 수립한 점, 이를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의 발굴·운영·성과 연계가 원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88만명이 방문해 코로나 이전 관람객 수를 회복하고 역대 최고 수입을 기록했으며 6년 연속 교육메세나탑 수상, 과학기술부 산하 공공기관 브랜드 평판 전체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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