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위원회 열어
중앙회 추진 과제 논의
"지역사회에 튼튼한 뿌리"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제2기 ESG경영위원회 출범’ 및 ‘2024년도 제1차 ESG경영위원회’가 열렸다. 최훈 위원(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 차희원 위원(이화여자대학교 교수), 김미성 위원(울산중앙금고 이사장),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권기동 위원장(새마을금고중앙회 인천지역 이사), 최영민 위원(서울송파금고 이사장), 최재원 위원(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 교수,배우), 이재혁 위원(고려대학교 교수)(왼쪽부터)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파이낸셜뉴스]새마을금고중앙회 제2기 ESG경영위원회가 출범했다. 중앙회는 ESG경영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경영전문가 등 내·외부 위원 7인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중앙회는 2022년 ESG경영을 본격적으로 도입한 이후 체계적인 ESG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ESG경영위원회를 구성했다. 2기 ESG경영위원회는 그동안 진행된 ESG경영 추진체계를 고도화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내재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권기동 위원장(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을 비롯한 위원 6명 전원이 참석했다.
지난 2년 간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에서 추진된 주요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당면 업무에 대한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기존에 추진해온 중앙회 ESG경영 부문 전략을 고도화하고, 2023년 성과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과 관련해 한국생산성본부 컨설팅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ESG경영위원회는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의 ESG경영 추진과제에 대한 심의 기구로서 ESG경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경영 분야의 사업을 통해 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에 튼튼한 뿌리를 내리고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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