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19일 2024년 상반기 업적평가 시상식 개최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오른쪽)이 19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사옥에서 2024년 상반기 산림조합 금융 업적평가 대상 수상자인 홍주의 대전시산림조합장(가운데)에게 상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올 상반기 산림조합 금융 업적평가 결과, 대전시산림조합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림조합중앙회는 19일 서울 송파구 사옥에서 ‘2024년 상반기 산림조합 금융 업적평가 시상식’을 열었다.
평가지표를 기존 성장성 중심에서 수익·건전성 중심으로 개선한 이번 시상식에서 산림조합중앙회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31개 회원조합에 대해 시상했다. 시상식에는 대상 및 금상 수상 11개 조합이 참여했다.
평가결과 대상은 대전시산림조합(조합장 홍주의)이 수상했다. 금상은 △광주성남하남(조합장 강석오) △홍천(박유봉) △횡성(양재관) △영월(김준기) △괴산(정연서) △금산(곽병천) △김제(장현기) △순창(김정생) △장수(한상대) △창녕(김성기)산림조합이 수상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수익성과 건전성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조합에 축하의 뜻을 전한다"면서 "중앙회도 조합이 경쟁력과 국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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