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1시께 부산 사하구 장림동의 골프장 그물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20일 오후 1시께 부산 사하구 장림동의 골프장 그물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36분 만에 진화됐으며, 공장 관계자 A씨(50대·여)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번 화재로 공장 내부와, 자재 보관 창고 등이 불타 약 41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공장 배전함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를 위해 전문위원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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