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린 '꿈담기(꿈을 담아내는 기업) 진로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은 부산은행 본점에서 '꿈담기(꿈을 담아내는 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25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꿈담기 진로체험은 2019년 부산은행과 부산시교육청의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 인재양성과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대상은 시교육청에서 선발한 금융권 진로희망 고등학생 35명이다. 참여학생에게는 금융기관 가상체험, 모의투자 대회, 금융 골든벨 등 최신 금융권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부산은행 김상훈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을 덜고 자신의 꿈을 개척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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