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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퇴치운동본부 울산지부 마약류 오·남용 예방 전문 인력 양성

마약퇴치운동본부 울산지부 마약류 오·남용 예방 전문 인력 양성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재단법인 마약퇴치운동본부 울산지부가 24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울산 중구 반구동에서 문을 연 마약퇴치운동본부 울산지부는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을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역할을 한다.

울산지부는 지난 2월 20일 임시 개소 후 예방 강사 65명을 양성, 현재까지 82개 기관 8500여명을 교육했다.

연말까지 1만명 이상에게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제38회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이해서는 프로축구단 울산HD와 마약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마약퇴치운동본부 울산지부와 함께 '한걸음센터 울산'도 출범했다.

한걸음센터는 마약류 중독자의 사회 복귀 지원을 위한 재활 사업을 담당한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