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시 중구는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 복합공간을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보수동에 위치한 보수플러스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12월까지 청년 복합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해당 공간은 청년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종합 서비스 공간이 들어선다. 자유롭게 일할 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워크스테이션과 청년들에게 사무실을 임대하는 창업 오피스, 공유 주방 등이 운영된다.
구는 청년 복합공간 조성 이후에도 주기적인 간담회와 설문조사를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부산시 중구는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복합공간을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청년복합공간이 들어설 보수동의 보수플러스센터. 중구 제공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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