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출금 자유로운 ‘SC제일 Hi통장’
첫 거래 고객이면 누구나
올해 말까지 3.4%p 우대금리 혜택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까지
[파이낸셜뉴스]SC제일은행이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 우대금리 제공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4%(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는 ‘SC제일 Hi(하이)통장’(Hi통장)을 출시했다.
25일 SC제일은행에 따르면 Hi통장은 첫 거래 고객에게 반갑게 인사(Hi)한다는 의미와 고금리(High)를 제공한다는 중의적 의미를 갖는 수시 입출금 신상품이다. 기본금리 0.1%에 더해 우대금리를 최고 3.9% 포인트(p)까지 추가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대금리 제공 조건은 △SC제일은행 첫 거래 고객(최초 고객 신규일 기준 31일 이내 계좌 신규 고객)의 Hi통장 매일 잔액 구간별로 2.4~3.4%p △제휴 채널에서의 계좌 개설 시 0.1%p △마케팅 동의 시 0.2%p △SC제일은행의 프라이어리티 등급 이상 고객 0.2%p 등이다.
SC제일은행은 Hi통장 출시를 기념하는 뜻에서 올해 말까지 일별 잔액에 관계 없이 첫 거래 고객 모두에게 3.4%p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별금리 적용 기간이 한시적이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가입하면 그만큼 금리 혜택을 더 누릴 수 있다.
Hi통장은 인터넷·모바일뱅킹 이체 수수료, 영업시간 외 당행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 당행 자동화 기기 타행이체 수수료(월 10회까지) 등 각종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SC제일은행은 Hi통장 출시를 알리는 숏폼 디지털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FOOH(Fake Out of Home, 가상옥외광고) 광고 기법을 동원해 SC제일은행 본사 건물에서 돈벼락이 쏟아지는 장면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실감나게 구현한 것으로 Hi통장의 핵심 메시지가 담겼다.
이 영상은 SC제일은행의 공식 SNS채널에서 볼 수 있다.
박종관 SC제일은행 담보여신·수신상품부문장은 “Hi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도 업계 최고 수준의 금리 혜택과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까지 제공한다. 여유자금 예치를 목적으로 파킹통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적격일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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