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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저출생・지방소멸 특별대책委’ 발족

외부 전문가와 직원이 함께하는 위원회를 통한 대응 방안 도출

대전도시공사,‘저출생・지방소멸 특별대책委’ 발족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오른쪽 세번째)이 지난 23일 대전도시공사에서 열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대책위원회'출범식에서 외부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대전도시공사는 지난 23일 외부 전문가 4명과 공사 직원 등 모두 30명으로 구성된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5일 밝혔다.

위원회는 '정책혁신', '저출생 대응', '지방소멸 대응' 등 3개 분과로 운영된다.
위원회의 외부 위원은 풍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교수, 연구원, 대전어린이집연합회장 등 시민 전문가로 선정됐다.

위원들은 정기 회의를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시민 전문가의 아이디어 자문과 심의를 받아 저출생과 지방소멸 문제에 관한 분과별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선다.

한편 대전도시공사는 ‘저출생·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내부 공모제안’과 ‘아이 키우기 좋은 DCCO만들기 태스크포스(TF)’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적 문제 해결을 위한 자체 개선과제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