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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사무실에서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진 경찰 간부가 결국 숨졌다.
경찰은 26일 서울 동작경찰서 소속 40대 A경감이 이날 오전 사망했다고 밝혔다.
A경감은 지난 19일 오전 사무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동료 직원에 의해 발견됐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지만, 일주일 만에 숨졌다.
그는 당시 뇌출혈 증세를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확인 중이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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