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청.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가 하반기 노인일자리 사업을 시작한다.
26일 익산시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하반기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335명이 추가로 활동을 시작한다.
해당 사업은 사회적 관계 증진과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월부터 1만11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익산은 65세 이상 노년 인구가 지난해 기준 6만3284명으로 2022년 대비 3239명이 증가했으며, 노인일자리 확대와 질적 성장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익산시는 국비 6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하반기 노인일자리사업 운영을 결정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정부 정책과 발맞춰 사업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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