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6일 오후 3시 13분께 부산 기장군 반송로의 한 가구창고 적재장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 기장의 한 가구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관계자 1명이 대피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6일 오후 3시 13분께 부산 기장군 반송로의 한 가구 창고 적재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44분 만에 진화됐지만 건물 일부와 가구가 불타는 등 21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로 가구 창고 관계자 1명이 대피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은 합동감식을 통해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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