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R114 제공
[파이낸셜뉴스] 7월 마지막 주에는 로또 단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래미안원펜타스’ 등 3200여가구가 공급된다.
2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전국 5개 단지 총 3270가구(일반분양 127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펜타스’, 강원 춘천시 동면 ‘춘천아테라에듀파크’, 강원 원주시 단구동 '원주모아엘가그랑데' 등 5곳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15차를 재건축한 '래미안원펜타스’를 공급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6개동 규모다. 총 641가구 가운데 전용 59~191㎡ 29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수십억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같은 날 금호건설은 춘천시 동면 일원에 건립되는 ‘춘천 아테라 에듀파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규모로 전용 72~116㎡ 총 477가구로 조성된다.
DL이앤씨는 서울 강동구 성내동 일원에 '그란츠리버파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총 407가구 중 전용 36~180㎡, 327가구를 일반분양하는 주상복합단지다. 반경 약 300m 이내 5, 8호선 천호역이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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