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09시25분 현재 청약홈 대기시간이 3시간 넘게 나오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오는 29일과 30일 반포·목동·동탄 등에서 수억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로또 청약’이 진행된다.
시장에서는 최대 100만명이 청약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 대장주로 꼽히는 ‘동탄역 롯데캐슬’ 아파트에서 5가구가 풀린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동탄역과 맞붙은 초역세권 입지면서, 당첨 시 10억원 차익이 예상돼 역대급 청약자가 몰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 중 1채는 지역 제한없이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이 가능하다.
그래서인지 청약홈 사이트에 14만명이 동시 접속해 29일 09시25분 현재 청약홈 대기시간이 3시간 넘게 나오고 있다.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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