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까지 주민설명회 진행 후 9월 후보지 공모
【파이낸셜뉴스 평택=장충식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관내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과 관련, 오는 9월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모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8월말까지 시민들에게 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장사시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추진 중이다.
시는 주민설명회 진행 뒤 공모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과 함께 선진 장사시설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9월경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사업과 관련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추진하고 있다"며 "주민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과정에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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