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 도시관리공단이 출범 1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30일 공단에 따르면 다음달 1일 국민생활관 소극장에서 ‘시민과 함께한 1년, 더 나은 미래로의 도약’이라는 주제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선포식은 지난 1년간 성과 보고와 기념사, 비전선포, 유공 직원 표창 등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선포식에서 친환경,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 등 ESG 경영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이를 바탕으로 10대 중점 추진 방향을 설정해 ESG 경영을 더욱 체계화하고 시민 중심의 일류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심보균 익산도시공단 이사장은 “이번에 마련된 새로운 비전에 공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목표를 담았다”며 “이를 모든 직원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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