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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친숙한 클래식...경기아트센터, 8월 17일 '계절의 움직임' 공연

'플레이리스트' 추천할 수 있는 장르별 대표 음악 소개

쉽고 친숙한 클래식...경기아트센터, 8월 17일 '계절의 움직임' 공연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아트센터는 8월 관객에게 '고전(Classic)' 음악을 쉽고 친숙하게 선보이는 공연 '계절의 움직임'을 8월 17일 토요일 오후 4시 소극장에서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입문자에게 첫 '플레이리스트'에 추천할 수 있는 장르별 대표 음악과 이야기를 통해 관객에게 고전(Classic)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공하는 첫 번째 시즌으로는 클래식 장르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여름 무덥고 습한 날씨와 변화하는 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대중들에게 익숙한 비발디의 사계와 피아졸라의 사계를 연주한다.

노부스 콰르텟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독보적인 솔리스트 김영욱, 그리고 국내 최고의 원전음악단체 콜레기움무지쿰 서울의 연주로 들어볼 수 있다.

또 콘서트 가이드로서 전연령대를 아우르는 뮤직테라피스트 나웅준의 해설과 함께 들을 수 있어 더 다채로운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계절의 움직임' 공연에는 다양한 할인 혜택이 준비돼 있으며, 만원의 행복권, 65세 이상 할인,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할인, 문화누리 할인(50%), 예술인패스, 청년패스, 병역명문가, 다자녀(2명 이상)·임산부 할인(30%), 경기도 카카오톡 친구 할인(20%) 등이 있다.

인터파크티켓과 경기아트센터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